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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re 2016년, Vols. 35–46 is unavailable, but you can change that!

RE-thinking / 다시 생각합시다, 깊이 생각합시다. REformed / 그래야 개혁될 수 있고. REvival /그렇게 될 때, 참된 부흥이 가능합니다. REcreation / 그럴 때, 주님의 새 창조인 교회가 교회다워집니다. REcreation/ 그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즐거움을 누립니다.

20세기 초반까지의 상황을 반영한다. 16세기는 서방 국가들이 식민지 개발을 위해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로 나가던 시기였다. 한 국가가 어느 지역을 식민지화하면 그 국가의 교회가 식민지에 있는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역자들을 보내었고 교회는 그러한 활동을 국내의 사역과 구분하기 위해 선교라고 불렀다. 이러한 지리적 구분에 따라서 선교를 정의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앞에서 언급한 존 영과, 바르넥(G. Warneck) 등이 있다. 한국교회는 선교가 무엇인지를 한국에서 활동하던 서구 선교사들을 통해 경험하고 배웠기 때문에 지리적 구분에 따라 전도와 선교를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신학적 구분에 의하면 선교는 아직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전도는 이미 복음이 전파되어 믿는 사람이 있는 지역의 불신자들과 명목적 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정의된다. 지리적 구분이 장소에 초점을 맞춘다면 신학적 구분은 대상에 초점을 맞춘다. 이
Volume 46, Page 40